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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은.. 10여년 전부터 조금씩 해왔는데, 사실 미국 주식은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한국 주식이 곤두박칠 치고선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테슬라, 엔비디아 주식 얘기가 주변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내가 미국 주식에 관심 갖던 그 시점에는 유명한 주식들은 코로나 이전 금액까지 다 회복한 상태였다. (사실 그때라도 매수했었어야 했다. T.T)
아이들 때문에 관심이 있었던 디즈니 주식은 디즈니랜드 등 오프라인 사업들이 아직 회복이 안된 상태였고, 디즈니 플러스인 OTT 사업이 시작한 시점이라 향후에는 무조건 오를 것이라는 생각에 매수했다. 디즈니가 처음 매수한 미국 주식이 되었다.

 

 

 
미국 주식을 사고 나니, 계속 들여다 보고, 관심 갖고, 공부하게 되었다.

#배당주 에 관심 갖다.
그리고 우연히 읽게된 책이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출판한 '배당왕, 배신을 모르는 그들, 미국 배당주 Top30' 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으로 배당주를 매수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구 배당왕과 신 배당왕을 나눠서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주식별 분석이 실려 있어서, 참고하여 몇가지 주식을 샀다. 구 배당왕에서는 존슨앤드존슨, 코카콜라를 신 배당왕에서는 넥스트라에너지를 샀다. 그밖에 이 책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IT 주식인 AT&T 도 매수했다. (조만간 매수한 주식에 대해서도 왜 들어갔는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분석해 올려보려고 한다.)

 

 


나는 한번에 올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우선 주식별로 1~2 주씩 사보고 추가매수를 하는 편이다. 한 두개라도 사야 나만의 기준가격이라는게 생기고, 계속 관심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배당주기
기본적으로 미국의 배당주들은 분기에 한번씩 배당이 들어오는 주식과 매달 들어오는 주식이 있다. 분기별 들어오는 달도 회사마다 다르므로, 몇개를 사다 보면 조금씩이라도 매달 배당을 받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이미 매.달. 짜장면 2그릇씩은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들어오고 있다. 아직 얼마 안들어가서 지금은 소소하지만 점점 적금 넣듯이 더 넣을 예정이다. 올해 안에 용돈 정도는 들어올 수 있게 되길..

#배당률
배당률이 12% 정도 되는 고배당 배당주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아무래도 원금에 있어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거나 기회비용 측면에서 리스크가 존재하는 주식일 가능성이 크다. 내가 들어간 주식 중에는 AT&T 도 7% 인데, 사실 배당률이라는게 현재 주식 1주당 가격 대비 계산하기에 현재 코로나 이 후로 회복이 되지 않은 주식 가격때문에 상대적으로 배당률이 큰 것 처럼 보인다. 주식이 회복되면 배당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으니, 이 관계를 간과하지 않길 바란다.

앞으로 현재 매수한 배당주 관련 주식들과 우량주, 테마주 주식들에 대해서 글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후 준비에 배당주가 일정 분량 정도는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 주식은 본인이 종목과 매수/매도 타이밍 등을 결정하셔야 하며, 해당 글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본인의 투자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미국 배당주식 필수 어플 '더리치' 설명
https://coordijulia.tistory.com/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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