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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경성크리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2023년 호러 드라마로, 일제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인간의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과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경성크리처는 총 8부작(파트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의 제목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넷플릭스 참조)


 1부: 나진 (納人): 장태상은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이 있는 토두꾼이다. 그는 일본군의 경무관 이시카와에게 협박당해 그의 아이를 임신한 기생 명자를 찾아야 한다. 윤채옥은 일본군에게 끌려가 행방이 묘연한 어머니를 찾고 있다. 두 사람은 옹성병원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부: 성심 (惺沁): 명자의 행방을 찾던 윤채옥과 윤중원은 단서를 쫓아 병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위기로 병원에 갇히게 되고, 태상은 두 사람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3부: 신호 (信號): 병원에 다시 들어가기로 한 태상은 사치모토 류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병원에서는 채옥과 중원이 위험천만한 구출 작전을 계획한다.


 4부: 각인 (刻印): 명자를 찾다가 다시 만나게 된 태상과 채옥. 다른 생존자들을 구출하려는 사이 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5부: 사투 (死鬪): 괴물과 정면으로 맞선 태상과 채옥은 적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이에 탈출할 계획을 세우는 태상. 반면 채옥은 소중한 사람을 찾기 위해 그곳에 남기로 한다.


 6부: 혼돈 (混沌): 잡혀 있던 조선인들과 채옥을 구출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태상. 어머니를 찾는 과정에서 참혹한 진실을 알게 된 채옥은 괴물과 마주한다.


 7부: 술래 (鬼): 10분 안에 탈출해야 하는 태상과 채옥.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출하려던 순간, 둘 중 한 명은 살아서 나가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8부: 자각 (自覺): 태상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도움을 받아 병원 탈출을 시도한다. 감격스러운 재회를 한 태상과 채옥 앞에 낯선 모습의 명자가 나타난다.


등장인물

 

장태상 (박서준 분):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인이자 토두꾼.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이 있으며, 재산을 몰수당할 위기에 놓인다. 음모가 가득한 옹성병원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윤채옥 (한소희 분): 능력 있는 토두꾼이자 장태상의 파트너. 생존이 전부였던 소녀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옹성병원의 비밀과 자신의 과거와의 연관성을 알게 된다.

 

 

 

 

 

 

마에다 유키코 (수현 분): 마에다 유키코는 경성 일대를 호령하는 일본의 귀족 부인으로, 옹성병원을 후원할 정도로 경성의 누구보다 강력한 부와 권력을 쥐고 있는 인물. 그녀는 비밀을 품은 옹성병원에서 인간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태상과 윤채옥이 파헤치려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명자 (지우 분): 명자는 춘월관의 기생으로, 장태상이 애첩하는 여인. 그녀는 일본군의 의사에게 나진이라는 약을 주입받아 포식자라는 괴물로 변하게 된다. 포식자는 일반인보다 뛰어난 재생력과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피를 마시면 힘을 얻는다. 명자는 일본식으로 읽으면 아키코이기 때문에 일본군은 그녀를 아키코라고 부른다.

 

 

 

 

나월댁 (김해숙 분):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집사로서 장태상의 버팀목이자 가족 같은 존재. 어릴 적부터 장태상과 함께 해 온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하며 금옥당을 지키며 장태상의 명령을 처리한다.

 

 

 

 

 

구갑평 (박지환 분) :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인 태상의 든든한 조력자. 금옥당의 집사 나월댁과 함께 태상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그를 적극적으로 돕는 의리 있는 인물이다.

 

 

 

 

 

 


촬영지

 

경성크리처 촬영지는 대전정보산업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 인천 강화 우일각, 전주한옥마을, 논산선샤인랜드, 합천영상테마파크, 계성중학교, 남사예담촌, 운보의집 입니다.

대전정보산업문화진흥원
화역서울284
인천 강화 우일각
논산선샤인랜드
합천영상테마파크
계성중학교
남사예담촌
운보의집

 


경성크리처 OST

 

타이틀곡 수호(SUHO)의 ‘FOREVER’는 신스팝(Synthpop)기반의 업템포 댄스 장르로 신디사이저 선율에 키치한 팝 사운드를 더한 곡이다. ‘FOREVER’는 신디사이저의 리프와 더불어 드럼, 베이스, 다채로운 Fx(에프엑스) 사운드로 리드미컬한 곡의 흐름으로 어두운 듯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가 한층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다가올 사건들에 대하여 긴박하면서도 두근거리는 감정을 담은 이 곡은, 성숙미와 소년미가 교차하는 수호(SUHO)의 음색으로 표현됨으로써 극에 새로운 원동력을 더해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트랙에 자리한 ‘Time’은 드라마에서 묻어나는 쓸쓸함을 배가하며 서정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백아의 ‘Time’은 잔잔한 피아노가 기반으로 된 클래식컬한 편곡을 중점으로 후반부에서 점진적으로 묵직해지는 타악기 연주가 맑고 아련한 백아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또한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스트링 패드는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반면 ‘Time (Elec. Ver.)’은 백아가 부른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모듈러신스(Modular Synth)를 사용하여 세련되고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이에 LEAFY(리피)만의 감성적 보컬을 담으며 곡의 분위기와 함께 노래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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